교통사고 후 대처요령

교통사고 후 대처요령 

즉시 안전 확보 – 2차 사고 예방이 최우선

• 비상등 켜기

• 차량을 가능한 한 갓길·안전지대로 이동

• 도로 한복판이면 차 안에 머무르고 구조 요청

인명 확인 – 다쳤으면 911 즉시 연락

• 어지럼증·통증 없어도 병원 진단 필수

• 노약자·임산부 사고 시 지연 진단 금물

상대 차량 및 현장 촬영 – 증거는 많을수록 좋다

• 차량 파손 부위

• 도로 상황(신호등·차선)

• 번호판, 운전자·탑승자 모습

• 블랙박스 영상 확보

상대 운전자 신분 확인

• 운전면허증

• 차량 등록증

• 보험사 정보

• 연락처

보험 없는 차량(Uninsured)일 수 있으니 필수 확인.

목격자 확보

• 주변 운전자 또는 보행자에게
  “증인 가능하신가요? 연락처만 부탁드립니다.”

경찰 신고 및 사고 접수

• 경미한 사고라도 경찰 리포트(Police Report) 받기

• 상대방이 사실을 부정할 가능성 대비

병원 진단서·기록 확보

• 자동차 사고는 후유증이 나중에 나타나는 경우 많음

• 초진 기록이 보상에서 가장 중요

자신의 보험사에 즉시 알리기

• 사고 발생 즉시 전화

• “상대 책임 여부 불명확” 시에도 먼저 보고

• 추가 피해 방지 위해 **Recorded Statement(녹취진술)**는 신중

수리 및 렌트카 절차 확인

• 보험사 지정 정비소 vs 원하는 정비소 선택

• 렌트카 보상 범위(대차 지원) 확인

사고 후 합의는 ‘서두르지 말 것’

• 통증이 나중에 발생할 수 있으니
  의사 진단 후 보상 담당자와 협의

• 합의서 서명 전 모든 항목 반드시 확인

상대 보험사 책임 회피 대응 문구 10가지

1. “모든 통화 내용은 기록하고 있으며, 담당자 성함과 직책을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.”
   → 책임 회피에 대한 압박 + 공식 대응 예고.

2. “지금 말씀하신 근거가 되는 규정이나 법 조항을 문자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.”
   → 근거 없는 판단을 막는 효과.

3. “귀사 판단과 경찰 사고조사 결과가 다를 경우, 경찰 조사 결과를 우선 기준으로 삼겠습니다.”
   → 보험사 임의 판단 견제.

4. “현장 사진·영상·블랙박스 등 모든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니, 추후 과실 비율 산정 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.”

5. “귀사 내부 판단이 아닌, 제3자 손해사정사 의견도 함께 검토하겠습니다.”
   → 보험사의 일방적 과실 비율 책정 방지.

6. “책임이 없다고 판단하신다면, 그 근거를 공식 문서로 요청드립니다.”
   → 허위·임의 판단을 못 하게 만드는 효과.

7. “과실 비율에 대해 이견이 있어, 분쟁조정 신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”
   →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위원회를 의미.

8. “대인·대물 처리 지연은 귀사 책임으로 기록될 수 있으니, 진행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 주십시오.”
   → 지연 전략 차단.

9. “상대측 주장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, 제 입장도 동일하게 반영해 주셔야 정확한 조사가 가능합니다.”

10. “모든 절차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남겨 주십시오. 구두 설명만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.”
    → 말 바꾸기 방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