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부가 알아야 할 식품 첨가물 없애는 방법
채소·과일의 농약·보존제 제거법
① 흐르는 물 + 손으로 문질러 씻기 (기본이지만 가장 효과)
표면의 70~80% 농약·왁스 제거 가능.
무·오이·사과·배·포도 등 대부분 효과 있음.
② 베이킹소다 물(1L + 1티스푼) 5~10분 담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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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류 농약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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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·포도·토마토·상추처럼 겉이 부드러운 식재료에 특히 좋음
너무 오래 담그면 식감 변형 가능 → 10분 이내
③ 식초물(물 10 : 식초 1) 3~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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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균, 세균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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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박테리아·곰팡이 포자 제거
농약 제거 목적이면 식초보다 베이킹소다가 더 효과적
④ 뜨거운 물 40~50℃ 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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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도·사과·배·오이에 묻은 왁스 + 농약 잘 제거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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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뜨거우면 과일 표면이 익을 수 있어 주의
육류·생선에 남은 첨가물·냄새 제거
① 우유·쌀뜨물·레몬물에 10~15분 담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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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새, 핏물, 잔류 보존제·산화된 지방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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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고기·닭고기·삼겹살·생선 모두 가능
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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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: 우유 10분 → 비린내 80%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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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고기: 레몬물(1L에 레몬 ½개) → 불쾌취 제거
② 흐르는 물 + 키친타월로 ‘닦아내기’
고기 표면의 방부제·혈액 색소·보존 성분이 표면에서 많이 사라짐.
③ 소금물 세척(약염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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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1티스푼 + 물 1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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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표면의 산패 냄새·불순물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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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 껍질 부위 특히 효과
가공식품(햄·소시지·어묵·베이컨)의 첨가물 줄이는 법
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!
햄·소시지·어묵에는 아질산나트륨·색소·보존제·인산염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,
다음 방법으로 첨가물 30~70% 감소 가능합니다.
① 뜨거운 물 샤워 3~5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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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의 색소·보존제 1차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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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도 빠짐
② 끓는 물에 1분 데치기 → 물 버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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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질산염·인산염·색소 일부 물에 용출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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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묵·햄·베이컨·소시지 모두 가능
너무 오래 데치면 맛과 식감 손상
③ 찬물에 한 번 더 헹구기
뜨거운 물에 녹아 나온 첨가물 잔여분 제거.
④ ‘기름 제거’가 곧 첨가물 제거
특히 베이컨·햄·어묵은 기름 속에 첨가물이 녹아있음 →
프라이팬에서 굽기 전 키친타월로 기름 1차 흡수하면 성분이 크게 줄어듦.
탄산음료·음료류 첨가물 줄이는 법
얼음컵에 옮겨 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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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소·시럽 일부가 컵 벽에 남으면서 진하기가 낮아짐
→ 첨가물 섭취량 자연 감소
과일 농축 음료 → 1:1 물 희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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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료·착색료·시럽 농도 대폭 줄어듦
과자·빵·쿠키류 첨가물 줄이기
구매 직후 ‘개봉해서 접시에 10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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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화 방지제·향료 일부 휘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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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자 특유의 인공향이 줄어듦
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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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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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터쿠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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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향이 강한 스낵
에서 효과적.
식품첨가물 피하는 ‘구매 요령’
① 재료 5개 이하 제품이 가장 안전
② 이름이 길고 복잡한 성분이 많으면 피하기
③ ‘무아질산염’, ‘무인산염’, ‘청정 원재료’ 표시 제품 선택
④ 가공식품은 ‘하루 1회 이하’ 원칙
⑤ 과일은 ‘꼭지·흠집 없는 것’이 농약 잔류 적음
집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초간단 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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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소다 물에 1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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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초물 3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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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물 샤워 5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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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·어묵은 1분 데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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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은 우유 1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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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은 50℃ 미온수로 문질러 씻기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