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방암이란?
유방암(Breast Cancer) 은 유방(가슴)에 있는 유선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(암) 입니다.
즉, 유방의 젖샘(유선) 또는 젖줄기(유관) 안에서 비정상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자라면서 발생합니다.
주요 원인 및 위험 요인
유방암은 유전 + 호르몬 +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깁니다.
호르몬 관련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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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긴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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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경이 빠르거나, 폐경이 늦은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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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 경험이 없거나 늦은 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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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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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구 피임약, 호르몬 치료제 장기 복용
생활습관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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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, 운동 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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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 (하루 1잔 이하라도 위험 상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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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방·가공식품 섭취
유전적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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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중 유방암·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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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CA1, BRCA2 유전자 변이
전체 유방암의 약 **5~10%**는 유전적 원인입니다.
유방암의 종류
| 구분 | 설명 |
|---|---|
| 상피내암 (0기) | 암세포가 유관 안에만 머물러 있음.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 |
| 침윤성 유방암 | 암세포가 유관 밖으로 퍼져 주변 조직 침범 |
| 삼중음성 유방암 | 호르몬 수용체 음성, 치료가 다소 어려움 |
| HER2 양성형 | 성장 신호 단백질 과다. 표적치료로 치료 효과 향상 가능 |
주요 증상
초기에는 대부분 통증이 없습니다.
그래서 자가검진과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.
| 증상 | 설명 |
|---|---|
| 🟣 멍울(혹) | 유방 안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짐 |
| 🟣 유두 변화 | 함몰, 분비물, 진물, 피 섞인 분비물 |
| 🟣 피부 변화 | 유방 피부가 울퉁불퉁, 오렌지껍질처럼 보임 |
| 🟣 통증·부기 | 한쪽 유방만 아프거나 붓는 느낌 |
| 🟣 겨드랑이 멍울 | 림프절 전이 가능성 |
유방암의 진단 방법
기본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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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 X선 촬영(맘모그래피) – 기본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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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 초음파 – 젊은 여성에게 유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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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검사 (생검) – 암세포 확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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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, CT, PET – 전이 여부 확인
정기 검진이 조기 발견의 핵심입니다.
| 연령 | 권장 검진 |
|---|---|
| 30세 이후 | 매달 자가검진 |
| 40세 이후 | 1~2년마다 유방 X선 촬영 |
치료 방법
암의 병기(진행 단계), 호르몬 수용체 여부, 유전자형에 따라 다릅니다.
| 치료법 | 설명 |
|---|---|
| 수술 | 종양만 제거(부분절제) 또는 유방 전체 절제 |
| 방사선 치료 | 수술 후 재발 방지 |
| 항암 화학요법 | 전이·재발 방지 또는 진행 억제 |
| 호르몬 요법 | 에스트로겐 의존형 암에 효과 |
| 표적치료제 | HER2 양성형 암에 사용 (예: 허셉틴) |
| 면역항암제 | 삼중음성형 등 특정 유형에 사용 |
예후 (생존율)
조기 발견 시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.
| 병기 | 5년 생존율 |
|---|---|
| 0기~1기 | 95~99% |
| 2기 | 약 85% |
| 3기 | 약 60% |
| 4기 (전이) | 30% 이하 |
조기 발견이 생명을 구합니다.
예방법
자가검진 (매달 1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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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 끝나고 3~5일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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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 앞 / 누워서 / 손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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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울, 비대칭, 유두분비물 확인
정기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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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국가 무료검진 (한국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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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력 있으면 더 일찍 시작
생활습관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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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칙적 운동 (주 3회 이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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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지방·채소 위주 식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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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, 체중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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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유 수유 권장 (유방암 예방 효과 입증됨)
기억하세요
“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.”
정기검진 + 올바른 생활습관이 최고의 치료예요.
요약 정리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발생 부위 | 유방의 유선·유관 |
| 주요 원인 | 호르몬, 유전, 비만, 음주 |
| 증상 | 멍울, 유두변화, 통증, 피부변화 |
| 예방법 | 자가검진, 정기검진, 운동, 금주 |
| 치료 | 수술, 방사선, 항암, 호르몬, 표적치료 |
| 예후 | 조기 발견 시 90% 이상 완치 가능 |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