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 배당금이란?
배당금(dividend) 은
회사가 이익을 내면, 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돈 입니다.
즉,
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(=주주)은
회사가 잘되면 주가 상승으로 돈을 벌고,
또 한편으로는 배당금으로 현금 수익을 받는 것이에요.
1. 왜 배당금을 주는가?
회사는 1년 동안 영업을 해서 이익(순이익) 을 냅니다.
그 이익 중 일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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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사업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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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채 상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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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보금으로 남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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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로 배당입니다.
즉,
“회사에 투자해줘서 고마워요!”
라는 감사의 표시이자 투자 보상이에요.
2. 배당금의 종류
| 구분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현금배당 (Cash Dividend) | 현금으로 주주에게 지급 | 주당 $1 배당 → 100주 보유 시 $100 지급 |
| 주식배당 (Stock Dividend) | 현금 대신 새 주식으로 배당 | 5% 주식배당 → 100주 보유 시 5주 추가 |
| 특별배당 (Special Dividend) | 일시적 추가 보너스 배당 | 대규모 이익 발생 시 일회성 지급 |
3. 배당 절차 (언제 받는가?)
배당을 받으려면 “배당 기준일” 에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.
| 단계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1️⃣ 배당 공시일 | 회사가 배당 계획 발표 | “주당 $2 지급 예정” |
| 2️⃣ 배당 기준일 (Record Date) | 이날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배당 지급 | 예: 12월 31일 |
| 3️⃣ 배당락일 (Ex-Dividend Date) | 이 날짜 이후에 산 주식은 배당 못 받음 | 보통 기준일 2영업일 전 |
| 4️⃣ 배당 지급일 (Payment Date) |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날 | 예: 1월 15일 |
📌 핵심:
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.
4. 배당 수익률 (Dividend Yield)
배당금이 주가 대비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
배당수익률=1주당 배당금현재 주가×100\text{배당수익률} = \frac{\text{1주당 배당금}}{\text{현재 주가}} \times 100
예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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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$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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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당 배당금 $4 → 배당수익률 = 4%
즉,
주식 한 주를 1년간 보유하면 4%의 현금 이익을 받는 셈입니다.
5. 배당이 많은 기업의 특징
| 유형 | 예시 | 특징 |
|---|---|---|
| 전통 대기업, 안정적 산업 | 코카콜라, P&G, 존슨앤드존슨 | 꾸준한 이익, 배당 유지력 강함 |
| 에너지·금융주 | 엑슨모빌, JP모건 | 이익 변동에 따라 배당률 변화 |
| 배당 귀족주 (Dividend Aristocrats) | S&P 500 내에서 25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 기업 | 장기 투자자에게 인기 |
6. 배당의 장단점
| 장점 | 단점 |
|---|---|
| ✅ 꾸준한 현금 흐름 확보 | ❌ 배당 후 주가가 배당금만큼 하락(배당락) |
| ✅ 장기 보유 시 복리효과 | ❌ 고배당 = 성장여력 제한 가능성 |
| ✅ 심리적 안정감 | ❌ 세금 부과 (배당소득세) |
7. 배당 투자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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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당 귀족주 투자 (Dividend Aristocrats)
→ 2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우량 기업 중심
(예: 존슨앤드존슨, 코카콜라, P&G) -
ETF 활용 투자
→ 고배당 ETF로 손쉽게 분산투자 가능-
미국: VYM, SCHD, DVY, HD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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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: TIGER 배당성장 ETF, KODEX 고배당 ET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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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당 재투자 전략(DRIP)
→ 받은 배당금으로 자동으로 주식을 다시 사서 복리효과 극대화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