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안구건조증이란?
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, 눈물 성분의 질이 나빠져 눈 표면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요즘처럼 스마트폰, 컴퓨터 사용이 많거나 렌즈 착용, 에어컨·난방기 사용이 잦은 환경에서 흔히 발생합니다.
2.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안구건조증 가능성이 높습니다.
(심한 경우 안과 진료를 권장합니다.)
| 증상 항목 | 체크 |
|---|---|
| 눈이 자주 시리고 화끈거린다 | ☐ |
| 눈에 모래알이나 이물감이 든다 | ☐ |
| 눈이 건조해서 자주 깜박인다 | ☐ |
| 눈이 자주 충혈된다 | ☐ |
| 눈이 피로하고 쉽게 흐릿해진다 | ☐ |
| 눈곱이 자주 낀다 | ☐ |
| 렌즈 착용 시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 | ☐ |
| 바람, 에어컨, 난방 시 눈이 더 불편하다 | ☐ |
| 아침보다 오후나 밤에 더 건조하다 | ☐ |
3. 안과에서 하는 정밀검사
자가진단으로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다음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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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르머 검사 (Schirmer test): 눈물 분비량을 측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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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막 파괴시간 검사 (TBUT): 눈물의 증발 속도 측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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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색 검사 (플루오레신, 로즈벵갈): 각막 손상 정도 확인
4. 치료 및 관리법
(1) 생활습관 관리
| 관리법 | 설명 |
|---|---|
| 💧실내습도 유지 | 가습기 사용(40~60%), 환기 자주 하기 |
| 📱화면 사용 줄이기 | 20분마다 20초간 6m 이상 먼 곳 보기(20-20-20 법칙) |
| 😴충분한 수면 | 눈 표면 재생 및 염증 완화에 필수 |
| 🚫흡연·음주 제한 | 눈물막 손상 및 염증 유발 |
| 🥦영양 섭취 | 오메가-3 지방산(연어, 아마씨유), 비타민A, 루테인 등 |
(2) 인공눈물 (Artificial Tear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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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기본적인 치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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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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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4~6회까지 사용 가능 (심한 경우는 더 자주도 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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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 보관하면 시원한 효과로 염증 완화에 도움됩니다.
⚠️ 보존제 포함 제품은 장기 사용 시 각막 손상 가능하므로 주의.
(3) 온찜질 & 눈꺼풀 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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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찜질(5~10분) → 눈꺼풀 마사지 → 세정제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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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꺼풀의 기름샘(마이봄샘) 막힘을 풀어 눈물의 질을 개선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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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봄샘 기능저하형 안구건조증에 특히 효과적입니다.
(4) 약물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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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증 조절 안약 (예: 사이클로스포린, 리피테그라스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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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로이드 점안액 (단기 사용 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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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청 안약 (중증 안구건조증 환자에게)
(5) 전문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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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점폐쇄술 (눈물점 막기): 눈물이 빠져나가는 통로를 일시적으로 막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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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L 레이저 치료: 마이봄샘 기능 회복용 (지속적 건조에 효과적)
5. 눈 건강을 위한 일상 루틴 예시
| 시간 | 루틴 |
|---|---|
| 🌅 아침 | 세안 후 보습 인공눈물 1회 + 가벼운 눈 깜박이기 운동 |
| ☀️ 낮 | 컴퓨터 20분마다 20초간 휴식 + 실내습도 점검 |
| 🌇 오후 | 눈 피로 시 냉찜질 or 인공눈물 |
| 🌙 밤 | 온찜질 10분 + 눈꺼풀 세정 + 수면 중 보습안대 착용 |
6. 참고: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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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시간 스마트폰·컴퓨터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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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택트렌즈 착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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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·난방기 직접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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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 부족, 카페인 과다, 흡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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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히스타민제·항우울제 등의 일부 약물
